그레고리 벤포드. Gregory Benford. 1941 ~
홈페이지:
http://www.ps.uci.edu/physics/benford.html
ISFDB 목록:
Gregory_Benford
약력
미국 앨러바마 출신으로, 텍사스에 거주하던 청소년 시절부터 과학소설의 독자로 팬덤활동을 하기도 했다. 1967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디에고)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NASA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기도 하였고,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어바인) 물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플라즈마 물리학과 천체물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1974년 최초의접촉을 주제로 한 <만약에 별이 신이라면 If the Stars Are Gods>을 고든 에클런드(Gordon Eklund)와 공동으로 발표하여 네뷸러상(최우수 중편부문)을 수상하였고, 1977년 역시 최초의 접촉을 다룬 연작장편 <대해의 어둠 속으로 In the Ocean of Night>를 발표하였다. 1980년 대표작 <타임스케이프 Timescape>로 네뷸러상과 존캠벨기념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 및 호주의 디트마상(Ditmar Award for International Novels)을 휩쓸면서 일류 SF 작가로 떠올랐다.
수년 간 호주의 팬진인 Void를 공동편집하기도 했고, Smithsonian, Natural History 및 Omni 등에 논픽션을 기고하기도 했다. 또한 <Encyclopedia Brittanica>>에 물리학 관련 항목들을 쓰기도 했다.
벤포드가 관심있게 다루어온 주제들은 대략 네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음.
두 세력 사이의 갈등
특히 <Against Infinity>, <If the Stars Are Gods> 및 <Across the Sea of Suns> 등에서 잘 드러나는데, 아버지와 아들 세대간 갈등 또는 기존 우주정착민(외계인)과 새로운 정착민(인류) 사이의 갈등을 다룸.
전문가 집단의 내부적 권력관계 및 관료주의
<The Stars in Shroud>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제국의 꼭둑각시에 불과함. <Timescape>에 등장하는 과학자는 미로처럼 얽힌 정부의 관료주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될 뿐만 아니라 지구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학적 발견 및 업적이 철저하게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의해 좌지우지됨. 전문가 집단 내부의 권력관계 및 파트너 관계에 있으되 정치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는 국가권력의 속성은 <Jupiter Project>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이 작품에서는 프로젝트에 속한 구성원들 (및 소규모 집단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에 초점이 맞춰짐. 물론 궁극적으로는 유능하고 정직한 전문가에게 공이 돌아가고 중요한 업적은 결국 인정받는다는 믿음을 계속 설파함. 이러한 태도는 벤포드 자신이 철저하게 조직화된 (매우 세련된 동시에 무자비할 정도로 냉정한) 미국의 아카데미아(학술세계)에서 생활하고 또 상당한 성공을 거둔 인물이라는 배경이 크게 작용할 것임. 때문에 그의 작품을 통해 학자 집단 특히 현대 과학자 집단의 모습을 상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음.
외계인과의 접촉
비관적인 인류의 미래
벤포드는 인류가 기술적인 면에서는 진보를 거듭하고 있으나 그 밖의 분야(정치, 감성, 문화 및 상호관계 등)에서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믿음. 예를 들어, <Jupiter Project>에서는 인류가 더 나은 발전에의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지녔으되 누가 비용을 부담할 것인가라는 편협한 경제적 문제에 봉착하여 프로젝트 자체가 취소될 지경에 이르며, <Heart of the Comet>에서는 차별문제가 이슈가 됨. <Timescape>에서는 생존자들이 아무런 깨달음없이 여전히 과거에 그러했듯이, 탐욕에 젖어 행동함.
번역된 작품 목록
<타임스케이프 Timescape>
작품 감상 모음
SF작가 그레고리 벤포드와의 인터뷰 - 고장원 옮김
SF Readers Wiki